올해의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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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전남광주 「올해의 책」 시민 추천 안내

전남도서관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맞아
특별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2027년 전남광주 올해의 책」을 선정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함께 읽고 나누고 싶은 책을 추천해 주세요!

추천기간 : 2026년 9월 17일(목) ~ 10월 18일(일)
참여대상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 누구나
추천분야 : 어린이, 청소년, 일반 문학, 일반 비문학
추천권수 :  분야별 1인당 2권 이내  *1인 최대 8권까지 추천
추천방법 : 전남도서관 홈페이지 「올해의 책」 추천 → ‘글쓰기’ 클릭 → 추천도서 정보 입력
선정기준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 누구나 독서 수준의 차이와 관계없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
- 세대·계층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고 활발한 토론과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운영이 가능한 책
- 최근 3년 이내 출간 도서 (2024 ~ 2026)
-  국내 작가가 집필한 책 
- 제외도서 : 기존 「올해의 책」 선정도서(2012~2026), 외국 작가 도서, 절판도서, 시리즈물, 만화, 자기계발서 등
문 의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도서관 ☎ 061-288-5231
마음을 잇는 아이 목단이
글쓴이 : 김지환 | 작성일 | 25-09-21 19:00 조회 | 32  
분 야 : 어린이
출판사 : 오늘책
출판년도 : 2025
저 자 : 김누아
『마음을 잇는 아이 목단이』는 개화기를 배경으로 외국인 선교사들이 세운 여학당에 들어가 자신만의 꿈을 키워 나가는 목단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 만큼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목단이 앞에 놓인 길이라고는 입을 하나라도 줄이기 위해 부잣집에 종살이를 가는 것뿐이다. 가난하다는 이유로, 여자라는 이유로, 하찮은 대접을 받고 그 무엇도 꿈꿀 수 없던 목단이는 배움이라는 기회를 통해 통역사가 되겠다는 작은 꿈을 꿀 수 있게 된다. 배움이라는 하얀 캔버스 위에 말을 전하는 목단이, 등장인물 중 아픈 사람을 치료해 주는 달래, 떠돌아다니는 아이들을 돌보는 막동이의 꿈도 다채롭게 저마다의 색을 더한다. 동화를 읽다 보면 우리 역사 속 실제 여성 인물들인 왕실 통역사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에도 앞장섰던 김란사,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였던 박에스더 등이 떠오른다. 꿈이 없다는 요즘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목단이가 걷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꿈을 꾸고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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